- 12월 주요 분야 매출, 전월比 3.2%↑… 스포츠/운송 제외한 모든 업종서 매출 증가
- 펫/문화 매출 전월比 27.6%↑… 12월 한달간 890만명 찾은 영화(서울의 봄) 영향으로 보여
- 매월 감소세 보이던 식음료 업종 매출도 13.6%↑… 주점 업종 매출은 20% 가까이 급증
- 스포츠 업종 매출 전월比 42.8%↓… 기온 하락 등으로 스포츠 업종 감소 영향 받아
지난해 12월 극장, 영화관 업종이 포함된 펫/문화 분야 매출이 전월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고물가 영향으로 꾸준히 하락했던 식음료 업종 등 주요 분야 전체 매출도 전월 대비 3% 이상 증가하는 등 대다수 산업 분야에서 연말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이 확인됐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고물가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었던 주요 분야에서의 매출이 연말을 맞아 급증한 것이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ABC(Analysis by BCiF[1]) 리포트' 12호에 따르면 펫/문화(19.4%↑), 식음료(13.6%↑), 의료(4.6%↑), 쇼핑(1.3%↑), 교육(0.6%↑), 교통(0.2%↑) 등 대부분 분야에서의 매출이 전월 대비 상승한 것이 확인됐다. 주요 분야 중 레저 분야(-24.7%↓)만 유일하게 매출이 감소했다.
우상현 BC카드 신금융연구소장(부사장)은 ”사회에서 발생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실시간 결제 데이터 기반의 분석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슈 해결을 위한 기초 자료로의 활용은 물론 정부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콘텐츠 생산을 통해 데이터 시장에서의 이슈 제기, 분석, 대안 제시까지 가능토록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1] BCiF: BC카드 신금융연구소(BC institute of Innovative Fin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