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간밥차 봉사단 12기 모집…인천, 대구,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서 만 18세 이상 총 100여명 선발
- KT그룹 ‘기브스퀘어’에서 지원서 접수…서류전형과 면접심사 거쳐 8월 16일 최종발표
- 9월부터 8개월 간 취약계층 대상 무료 배식 봉사활동 진행…해외봉사 참여 기회 제공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전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눌 ‘빨간밥차 봉사단’ 12기 단원을 모집한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대학생∙주부∙직장인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오는 9월부터 2024년 4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빨간밥차 정기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서 활동하게 된다. 코로나로 잠시 중단했다가 3년만에 모집을 재개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누적 1060명이 빨간밥차 봉사단으로 전국 곳곳에서 활동했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인천(부평∙주안), 대구, 김해, 광주, 여수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100명 내외를 선발 계획이다. 지원서는 28일까지 KT그룹 봉사포털 '기브스퀘어(givesq.org)'에서 접수 받으며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걸쳐 최종 발표는 8월 16일에 개별 안내 예정이다.
선정된 빨간밥차 봉사단원에게는 ▲‘빨간밥차 봉사단’ 활동증서 ▲VMS(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인증서 ▲우수봉사자 활동비 ▲ 해외봉사 참여 기회(우수봉사자 대상) 등 각종 혜택을 제공 예정이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빨간밥차는 결식 계층 지원 외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 등 구호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도 빠짐없이 달려갔다“며 “BC카드와 함께 올해 하반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한 끼 나눔을 이어갈 많은 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