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빨간밥차, 지역별 긴급상황 예측해 “더 빠르게” 달려간다
2023.06.20
[사진설명] BC카드가 최근 이상 기후 등에 따른 지역사회 內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국내 주요 공익단체 및 재난대응기관과 손잡았다. 사진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손희수 kt그룹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맨왼쪽),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지회장(왼쪽에서 네번째), 강우희 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 상임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맨 오른쪽)이 데이터 기반 이재민 긴급구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기념하는 모습.


  • 최근 이상 기후 빈번해지며 지역사회 피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체계적인 구호 활동 필요성 증대
  • 20일 사랑의열매, 중앙자원봉사센터 등 주요 공익단체와 데이터 기반 이재민 긴급구호 업무협약 체결
  • 공공정보 활용 긴급상황 예측 및 구호 자원∙현장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구호 활동 적시 대응


※ 보도자료 사진 있습니다. 행사 종료 직후(10시 30분~11시) 캡션과 함께 추가 업로드 예정입니다.

최근 이상 기후가 빈번해지며 각 지역사회에서도 이재민 등 긴급상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회적 상생에 대한 관심도가 늘어난 만큼 범정부적 대응에 더해 민간 지원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해 실효성이 저감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이에 ‘빨간밥차’를 필두로 지역사회 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보다 체계적으로 구호 활동을 펼치기 위해 두 팔 걷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최원석 대표이사 사장, 우상현 부사장,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지회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이재민 긴급구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와 각 공익단체 및 재난대응기관은 ▲ 공공 데이터 기반 긴급상황 예측 ▲ 구호 자원 통합 관제 및 현장 데이터 공유 위한 핫라인(Hot-line) 구축▲ 이재민 긴급 구호 지원금 조성 및 배분 협력을 통해 유사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앞으로 BC카드는 주요 공익단체 및 재난대응기관과 함께 기상정보 등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각 지역사회에 긴급상황 발생 가능성을 상시 예측한다. 재난 발생 즉시 BC카드의 ‘빨간밥차’를 비롯 전국에서 활용 가능한 이동식 급식차량 및 봉사단 현황과 피해 현장 상황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구호 자원을 결정하고 신속하게 파견한다.

특히 BC카드의 상생 노하우가 집약된 ‘빨간밥차’를 통해 이재민에게 보다 양질의 영양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민∙관 간 협업이 필요할 경우 범사회적 네트워크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정부 정책과 민간 지원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석 사장은 “BC카드와 국내 주요 공익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구호 활동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BC카드는 범사회적 상생 활동에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성하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 빨간밥차는 전국 7개 지역(서울, 인천, 대구, 울산, 김해, 광주, 여수)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 고성 산불을 비롯해 안성, 동해, 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파견돼 이재민을 대상으로 영양식을 지원해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