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풍비박산 났던 문화 업계 매출, 올들어 정상화 궤도 올랐다
2023.05.17

  • 영화, 공연장 등 문화 업종 3년전 대비 매출 354% 폭증
  • 4월 국내 주요 업종 매출액 2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 문화 업종 매출이 상승세 이끌어
  • 문화 업종 매출 전월/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47% 증가… 코로나 시점 대비 354% 폭증
  • 주유 업종 매출, 작년 고유가(’22.4: 1,976원→’23.4: 1,640원)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급락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국내 소비매출이 2개월 연속 순증세를 기록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 4호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주요 업종에서 발생된 매출액이 전월 대비 1.2% 증가, 지난 3월(2월 대비 9.5% 증가)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봄기운과 함께 소비심리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7개 주요 업종 중 펫/문화(8.7%↑), 레저(7.5%↑), 쇼핑(2.8%↑), 의료(0.6%↑) 매출은 상승한 반면 교육(7.0%↓), 교통(2.4%↓), 식음료(0.6%↓) 매출은 감소했다.

자세한 내용은 ‘ABC(Analysis by BCiF ) 리포트’ 4호(클릭 시 바로 이동)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상현 BC카드 신금융연구소장(부사장)은 “정부의 엔데믹 선언으로 국민들이 내달부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었던 가맹점주들의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내수경기 활성화 등 정부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