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BC카드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중기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함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일 BC카드 고객사지원본부장(오른쪽),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 온누리상품권 충전(10% 할인) 및 마이태그(10% 할인) 시 최대 16만원 할인 혜택
- 데이터 분석 통해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한 양사 협업 지속할 것
8일 발표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4개월만에 3%대(3.7%)로 내려왔지만 외식물가는 29개월 연속 오른 7.6%를 기록,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소비자 부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C카드와 소진공은 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등 양사가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키로 협의했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BC카드와 소진공이 마련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협업하기 위해 추진됐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C카드 김용일 고객사지원본부장,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먼저 양사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3년 5월 동행축제 기간(5/1~5/28) 내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최대 1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벤처부는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충전할 경우 10% 할인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월 최대 150만원까지, 예산 소진시까지) 여기에 5월 28일까지 마이태그 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BC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 할인 혜택(최대 1만원)이 추가로 제공되는 등 기간 내 최대 1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충전 할인 최대 15만원+카드 할인 최대 1만원)
또한 양사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향후 진행 예정인 2023년 동행축제 기간(9월, 12월)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및 지역 내 소외된 상권으로 고객 방문을 유치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자료 기반의 사업연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일 BC카드 고객사지원본부장(상무)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면서 “BC카드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행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BC카드와 협력하며 내수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민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