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동북아 사막에 잠실야구장 25개 규모 숲 추가 조성
2022.04.20

  • 페이퍼리스(Paperless) 제도로 적립한 환경기금 활용 25헥타르 규모 조림 사업 추가 실시
  • 내년 6월까지 몽골 어기노르솜 지역 및 중국 바단지린 사막에 약 10만 그루 식수 예정
  • 지역경제 자립 위한 영농사업 교육은 물론 농작물 판로 확대도 지원
  • '12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NGO와 조림 사업 지속 실시...누적 230헥타르 규모 숲 조성
  • 환경과 사회에 대한 조화를 추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공유가치 창출 및 ESG경영 적극 실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독자적인 ‘페이퍼리스(Paperless)’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동북아 지역 내 주요 사막화 지역에 25헥타르 규모의 숲을 추가 조성하고 전지구적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페이퍼리스(Paperless)’란 ‘12년 5월 BC카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도입한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다. CU, 세븐일레븐 등 참여가맹점은 카드결제 시 고객 요청에 따라 영수증 출력을 생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종이 소비를 줄이고, 절약된 비용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BC카드는 페이퍼리스 환경기금으로 내년 6월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몽골 어기노르솜 지역과 중국 바단지린 사막에 25헥타르급 숲을 조성한다는 설명이다. 지리 조건에 맞게 차차르간, 비술, 쏘쏘 등 3개 수종(樹種)으로 총 9.7만 그루를 식수하고, 관개 및 관수 시설도 구축한다.

뿐만 아니라 몽골 어기노르솜 지역의 경우 경제 자립을 돕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사업에 대한 교육과 농작물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BC카드는 ‘12년부터 ‘21년까지 페이퍼리스 제도를 통해 누적 39억원 규모의 환경기금을 적립하고 몽골과 중국 내 주요 사막지대에 총 49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다. 이에 누적 230헥타르 규모의 숲을 조성할 수 있었고, 이는 여의도 면적(290헥타르)에 버금가는 규모다.

덕분에 토양 복원 효과는 물론 사막화 지역의 이동 사구를 고정시킴으로써 황사 발생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토양 및 수목을 통해 흡수 가능한 탄소량 추산 시 누적 3만5천톤 규모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1]가 예상된다. 이는 자동차 약 29만대가 매년 배출하는 온실가스 규모와 맞먹는다[2].

조명식 BC카드 페이북본부장(상무)은 “페이퍼리스 제도를 통해 고객과 BC카드, 그리고 가맹점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조화를 추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공유가치 창출과 ESG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1] Chang et al., 2015, 『Simulating effects of grazing on soil organic carbon stocks in Mongolian grasslands』, Agri. Eco. & Environ. 212: 278-284
  조현길 등, 1995, 『도시 녹지에 의한 대기 CO2 흡수 – 춘천시를 대상으로』, 한국조경학회지 23(3): 80-93 
[2] 환경부, 2020, 『동북아 황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발생원 조사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