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BC카드가 7일 오전 경상북도 울릉군 소재 울릉군청에서 대구은행, 울릉군청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ESG 마케팅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오른쪽부터)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최원석 BC카드 사장, 남한권 울릉군수, 황병우 대구은행장.
- 7일 오전 울릉군청서 대구은행, 울릉군청과 상권 활성화/환경 보호 위한 MOU 체결
- 마이태그 후 울릉군 소재 가맹점에서 결제 시 최대 15만원 할인 혜택 제공
- 해양청소기금 전달, 도서산간교육지원 등 ESG 캠페인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울릉군청에 따르면 22년 울릉도 입도객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45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 시작 전임에도 올해 4월까지 10만여명이 울릉도를 찾은 것으로 확인되는 등 해마다 입도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BC카드는 입도객들이 청정한 경관을 즐기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정비하는 등 곧 다가올 울릉도 100만 관광객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ESG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 울릉군청(군수 남한권)과 함께 울릉도 상권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ESG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BC카드에서 추진 중인 ESG 마케팅은 전국 주요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2년째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지난해 4월 울릉군에서 진행된 ESG 마케팅은 단기간 내 가맹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으로 BC카드는 ▲울릉군 소재 가맹점 결제 시 최대 15만원 할인 ▲해양청소기금 전달 ▲도서산간교육 지원 ▲우리독도카드 상품 리뉴얼 등을 통해 대구은행과 함께 울릉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마이태그 혜택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BC카드 모든 고객에게 ▲외식(5/10만원↑ 결제, 1/2만원 할인) ▲레저/여행(15/30만원↑ 결제, 2/3만원 할인) ▲숙박(10/20/30만원↑ 결제, 1/2/3만원 할인) ▲특산품/마트(10만원↑ 결제, 1만원 할인) ▲관광지 입장권(5천원↑ 결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기간 내 업종별 각 1회씩 적용)
여기에 대구은행 카드로 결제할 경우 ▲외식, 레저/여행, 숙박, 특산품/마트(5만원↑ 결제, 업종별 1만원 할인) ▲관광지 입장권(5천원↑ 결제, 5천원 할인)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11월 30일까지, 기간 내 업종별 각 1회씩 적용)
특히, 대구은행 카드로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은 금액 중 일부는 BC카드와 대구은행에서 해양청소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울릉도 인근 해양 청소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침체된 상권은 물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상권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회원 은행과 함께 ESG 마케팅을 추진 중”이라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은 물론 내수경기 활성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등 정부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